대한민국 해군
'''바다로, 세계로!'''[6]
('''To the Sea, to the World!''')
'''해군의 힘,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7]
[image]우리는 영예(榮譽)[8]
로운 충무공의 후예이다.하나. 명령에 죽고 사는 해군이 되자.
하나. 책임을 완수하는 해군이 되자.
하나. 전기(戰技)를 갈고 닦는 해군이 되자.
하나. 전우애로 뭉쳐진 해군이 되자.
하나. 싸우면 이기는 해군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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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해군'''은 해상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대한민국 국군의 조직으로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해병대를 예하에 두고 있다. 주된 역할은 전쟁 억제, 해양통제,[9] 해상교통로 보호, 군사력 투사, 국가 대외정책 지원 등이다.# 대한민국 해군은 1945년 11월 11일 해방병단(海防兵團)으로 창설됐다.
병력은 약 7만 명(2020년 기준)으로 6.5만 명의 공군 병력보다는 크나 이 중 2.9만 명 정도가 해병대라 실 병력은 4.1만 명 수준이며 삼군 중 가장 규모가 작다.[10] 함정 세력으로는 잠수함(SS) 17척, 전투함은 구축함(DDG, DDH) 12척, 호위함(FFG, FF) 11척, 연안방어용으로 초계함(PCC) 12척, 고속함(PKG) 18척, 고속정(PKM) 40여 척 등을 보유했지만, 구축함 12척과 신형 호위함(FFG)을 제외하면 대부분 함정의 대공 방어 능력이 취약한 편이다.[11] 항공 전력으로는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훈련기 등 70여 기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해군의 상륙 전력은 해병대를 주축으로 대형수송함(LPH) 1척과 (머지않아 추가로 1척이 더 해군에 넘어올 예정이다) 상륙함(LST) 7척, 고속상륙정·공기부양정(LSF) 5척 등으로, 여단급 정도의 제한적인 상륙능력이 있다.
예산은 2019년의 경우 해군이 약 6조 4천억 원, 해병대가 약 1조 6천억 원의 규모다.[12]
2. 상징
2.1. 해군가
해군을 상징하는 노래인 '해군가'(海軍歌)는, 1956년 해군본부 공모전을 통해서 탄생했다. 당시 대구 MBC PD였던 김찬호의 가사에 이교숙 해군군악대장이 곡을 붙여 만들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2.2. 해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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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의 모체인 해방병단 시절에는 별도의 군기(軍旗) 없이 태극기를 사용했으나, 1946년 조선해안경비대로 재편된 후, 바다를 상징하는 진한 파란색 바탕에 흰색 캔턴(canton)을 두고 그 안에 2개의 교차된 닻 앞으로 태극이 있는 지금의 해군기를 제정ᆞ사용하게 됐다. 해군기는 제3대 해군참모총장 정긍모 중장 재임 기간 중인 1955년 9월 5일 해군복제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공식화됐다.[13][14]해군기는 함정 정박 시 뱃머리에 게양하는 함수기(艦尾旗; naval jack)로도 쓰인다.[15]
2.3. 해군표지
정긍모 참모총장 재임 기간 중인 1956년 개정된 해군 장교 정모의 모표(帽標)는 교차된 닻 앞으로 거북선, 위로 무궁화를 위치시켜서 우리나라의 특색을 살림과 동시에 해군의 위인인 충무공의 정신을 담아내었다. 1969년 해군의 표지장(標識章)이 이 모표를 바탕으로 제정되면서 해군의 상징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17][18]
2.4. 마스코트
이전의 해군 마스코트는 육군의 '호국이'의 예처럼 친근한 동물인 돌고래를 의인화한 '해돌이'였으나, 2018년 수병을 캐릭터화한 '이나비'로 교체됐다.
3. 현황
삼면이 바다임에도 군사적으로 지상군에 집중 투자하는 중이고, 해군력은 고속정과 잠수함 및 반잠수정에 불과한 북한과 맞서는 관계로 한국 해군은 대간첩작전 및 해상 포격전을 중심으로 해군력을 육성해와 그동안 해상전 전력은 미 해군 7함대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일본과의 독도 및 동해의 배타적 경제수역의 분쟁, 중국과의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 및 불법 조업 어선 문제, 이어도 문제 등 해상 분쟁이 빈번해지자 해군력에 대한 투자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1970~1980년대의 첫 한국산 프리깃 및 초계함 전력인 울산급과 동해급, 포항급에 이어 1990년대부터 KDX 사업을 추진, 첫 VLS 탑재 군함이자 헬기탑재 전투함인 광개토대왕급과 진보된 충무공 이순신급을 건조했고 2007년에는 한국에서 건조한 첫 이지스함인 세종대왕급을 건조 및 진수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이러한 건조경험과 북한에 의해 자행된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을 바탕으로 윤영하급, 인천급을 건조했고, 대잠능력과 대공능력이 향상된 대구급과 FFX Batch-III를 건조하거나 계획 중이다. 또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탐지, 추적, 요격을 위한 세종대왕급 3척 건조 및 3척 추가 건조, BMD개수로 해군력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는 중, 잠수함 및 대잠전력 역시 투자가 계속되어 해군은 209급을 자체 건조한 장보고급, 214급을 바탕으로 한 손원일급 잠수함을 17척 건조 및 취역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적어도 하드웨어에서는 소류급에 필적한다는 3,000톤급 중형 잠수함 KSS-III[20] 의 건조가 시작되었다.
대잠전력은 P-3C 초계기를 추가 도입 및 개량하고 논란이 있긴 하지만 P-3에 이은 차기 대잠 초계기 도입도 추진되고 있으며 KDX-III Batch-II와 KDDX에 신형 멀티스테틱 소나를 장착하는 사업과 기존 함정의 개량사업에서도 멀티스테틱 소나로의 업그레이드가 추진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는 상당수의 수중 음탐장비를 멀티스테틱으로 하여 대잠 네트워크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와일드 캣 대잠헬기와 수리온 해상작전헬기 도입이 이뤄지면 대잠전력도 향상될 예정이다. 다만 대잠전력은 대잠전 특유의 어려움과 자금 및 여러 여건상 여전히 '''부족'''하다.
2020년대에는 1990년대부터 지속된 해군력에 대한 투자가 가시화된다.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점을 드러낸 참수리급-포항급/울산급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윤영하급과 PKMR, 인천급과 대구급 호위함, FFX Batch-III로 해역함대가 재편된다. 특히 해군의 허리를 구성하는 호위함 전력의 향상이 두드러진다. 함대방공은 커녕 자함방공조차 불가능했던 포항급 및 울산급이 퇴역하고 체급도 1,000~2,000톤 초반에서 3,000톤 중후반으로 대형화되고 플랫폼의 확대 및 레이더 체계의 혁신으로 인한 자함방공과 개함방공, Batch-III에 가서는 준이지스급의 해역함대 함대방공까지 가능해지는 FFX사업으로 건조되는 전투함들이 주축을 이루게 되면 해역함대가 대북작전뿐 아니라 주변국들과의 해상 분쟁에서도 유의미한 전력이 되는 것이다.[21]
잠수함 전력 역시 3000t급의 중잠수함들이 활동하게 되면 주변국을 상대로 한 잠수함 운용이 원활해져 보다 적극적인 작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기에 지금은 계획만 나온 차기 중구축함 전력이 구성되면 주변국과의 분쟁에서 한국의 해군력이 영해와 EEZ를 제대로 지킬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오는데 전면전에서는 불리하지만 적어도 적 해군에 유의미한 타격을 가할 수준까지는 성장하는 것이다.
해군의 질적 성장은 긍정적인 일이지만 예산의 부족과 기술력의 부족 및 보수적인 건함사상[22] 으로 인한 설계의 미비함은 고쳐야 할 부분이며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방산비리다. 폐쇄된 해군 장교단 특성상 지속되는 해군의 비리는 해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물론이고 해군력 자체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는 만큼 발전을 위해 해군의 자정 노력뿐만 아니라 법적, 제도적인 시스템의 강화 등 여러 가지의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전투함에만 집중하다보니 전투함들을 지원하는 군수보급함 및 훈련함, 소해 및 대잠전력이 주변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문제도 크다.[23] 함정의 자동화 등으로 병력 효율을 강화 하고 있긴 하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해군 병력 자원이 부족하다.
4. 미래
현재 계획된 건함 사업이 종료되면 대한민국 해군은 다음과 같은 전력을 보유하게 된다.
( ) 안에 기입된 단위는 경하 배수량이 아닌 만재 배수량이다
- 경항공모함 1척 (4만여t)
- 독도급 대형수송함 2척 (18,800t)
- 천왕봉급 상륙함 4척 (6,940t)
- 고준봉급 상륙함 4척 (4,360t)
- 세종대왕급 구축함 6척 (10,600t)
- KDDX 6척 (8,000t)
-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6척 (5,520t)
- 합동화력함 2~3척 (5,000t)
- 대구급 호위함 8척 (3,600t)
- 인천급 호위함 6척 (3,090t)
- FFX Batch-III 차기 호위함 6척 (4,000t)
- FFX Batch-IV 차기 호위함 6척 (4,000t)
-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9척 (3,705t)
- 손원일급 잠수함 9척 (1,860t)
- 장보고급 잠수함 9척 (1,350t)
-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 18척 (570t)
- 참수리 211급 고속정 34척 (250t)
- 솔개급 고속상륙정 8척 (120t)
- 무레나급 공기부양정 3척 (149t)
- 물개 72급 군수지원정 9척 (442t)
- 물개 87급 군수지원정 3척 (940t)
- 남포급 기뢰부설함 1척 (4,240t)
- 원산급 기뢰부설함 1척 (3,440t)
- 양양급 소해함 5척 (923t)
- 강경급 기뢰탐색함 6척 (512t)
- 한산도급 훈련함 1척 (6,000t)
- 소양급 군수지원함 2척 (23,000t)
- 천지급 군수지원함 3척 (9,200t)
- 통영급 수상함 구조함 2척 (4,700t)
- 청해진 잠수함 구조함 1척 (4,300t)
- 해양정보함: 신세기함, 신기원함
5. 수뇌부
6. 역사
해방 후 1945년 11월 해군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손원일 제독이 창설한 해방병단(海防兵團)이 대한민국 해군의 모체라고 인정받고 있다. 미군정청하에서 해방병단은 1946년 6월 15일 조선해안경비대로 개칭되었고, 대한민국 건국이후 1948년 9월 5일 정식으로 해군으로 개편되었다. 손원일 조선해안경비대 사령관이 해군의 초대 총참모장(現 해군참모총장)에 취임했다. 참고로, 해군은 타군 특히 육군과 달리 친일파 논쟁이 없는데 손원일부터가 독립운동가였었고 조선인들은 엘리트주의가 강하던 일본제국 해군에 입대할 수 없었다. 따라서, 손원일이 창설한 해방병단의 주축은 군 출신이 아닌 민간인 상선사관이 주축이 되었고 이후 친일파 논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점은 해방병단이 사설기관임에도 유일하게 미군정청의 인정을 받았던 이유로 보기도 한다.
7. 해군 생활
8. 복제(服制)
9. 편제
해군은 해군본부 예하에 해병대·작전·교육·군수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 및 직할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군본부는 일반 참모부와 감찰실 등 특별 참모부로 편성돼있다. 해군작전사령부 예하에는 제1함대(동해), 제2함대(서해), 제3함대(남해) 및 잠수함사령부와 직할 전단 등이 있으며, 이들 부대를 통해 해군의 수상함, 잠수함, 항공기를 지휘·통제한다.
9.1. 해체된 부대
10. 해군력
주요 전력으로 잠수함 20여 척, 수상함 130여 척, 항공기 70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10.1. 함정
대한민국 해군 함정들은, 소요(所要) 제기→소요 결정→선행연구(개념설계)[25] →기본설계→상세설계→착공→기공→진수→부대 창설→인수 평가→인도·인수→취역[26] →전력화→실전 배치→전역·퇴역의 과정을 거친다.#
해군에서는 울산급, 포항급 같은 표현 대신, FF(Frigate), PCC(Patrol Combat Corvette) 등의 영문약호로 함종을 구분한다.[27] 한편 함명의 제정 기준은 아래와 같다.
- 잠수함(SS): 호국 인물 또는 독립운동가
- 구축함(DDG, DDH): 역사적 인물
- 호위함(FFG, FF): 대도시의 지명
- 초계함(PCC): 중·소도시의 지명
- 유도탄고속함(PKG): 해군 용사
- 상륙함: 한반도 최외곽 도서 지명(LPH) 또는 산봉우리 이름(LST)
- 기뢰전함: 한국전쟁 시 기뢰전과 관련된 북한 지역 이름(MLS) 또는 해군기지가 있거나 해군기지에 인접한 군, 읍의 이름(MSH, MHC)
- 군수지원함: 큰 호수 이름(AOE)
- 잠수함구조함(ASR): 해양력 확보와 관련된 역사적 지명
- 수상함구조함(ATS): 공업도시의 이름
- 잠수정모함(ASL): 바다 이름
- 해양정보함(AGS): 창조, 개척의 의미를 내포하는 추상명사
- 고속정(PKMR, PKM), 고속상륙정·공기부양정(LSF): 맹금류의 이름
- 군수지원정(LCU): 바다에 사는 포유류의 이름
- 1급함: SS-II, DDG, DDH, LPH, MLS, AOE
- 2급함: SS-I, FFG, FF, PCC, LST, ATS, ASR, ASL
- 3급함: PKG, MSH, MHC
- 4급함: PKMR, PKM
10.1.1. 진수·취역 일람
[1] 군함에 게양하는 해군기는 뱃머리의 함수기(艦首旗, Naval Jack)와 배꼬리의 함미기(艦尾旗, Naval Ensign)로 나뉘는데, 미국식을 따르는 한국 해군의 경우 함수기에 해군기를, 함미기에 국기인 태극기를 건다. 영국식은 반대이다.[2] 병 1만 6천 명, 부사관 1만 8천 명, 장교 7천 명.[3] 병 2만 명, 부사관 7천 명, 장교 2천 명.[4] 2000년 제정.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국익수호의 핵심전력으로서 대양 해군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형상으로 항공모함과 닻을 상징화한 것이다. 상단부의 마스트형상은 함정 이미지를, 마스트 아래의 원은 21세기 한국해군의 주무대가 세계(지구)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였고 원안의 태극문양은 대한민국이라는 국적을 나타낸다. 하단부의 역삼각형 형태는 '대양해군'을 상징하는「항공 모함」을 형상화하여 해군의 희망과 미래 비젼을 나타냈으며, 역동적인 형태의 파도문양은 오대양으로 향한 진취적이고 힘찬 항진을 표현한 것이다. 기본색 : Ultramarine Blue(군청색) 상단부의 마스트, 원, 태극문양과 항공모함 형태는 Ultramarine Blue (군청색)로서 해군의중량감과 신뢰성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보조색 : Cerulean Blue(연청색) 파도를 나타내는 보조색인 Cerulean Blue(연청색) 칼라는 주조색인 Ultramarine Blue(군청색)의 무거운 이미지를 보완하여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나타낸다[5] 공군, 육군이 쓰는 라운델에서 태극마크에 흰색 테두리가 추가되어 있다.[6] 1995년 제정 슬로건[7] 2008년 제정 슬로건[8] 영광스러운 명예[9] 해군이 특정기간 특정지역에서 우군의 자유로운 해양 사용을 보장하고 적의 사용을 거부하는 것[10] 현재 대통령령으로 육해공군 비율이 정해져 있는데 이에 따른 해군의 인력난이 가면 갈수록 가중해지고 있다. 각군의 이해가 미치는 사안이라 타군의 비율을 줄이고 해군을 늘리기 어렵기에 전력증강사업을 하는 해군으로서는 이 문제가 미래의 골칫거리 중 하나이다.[11] 반면에 대간첩작전 같은 데 신경을 많이 썼던지라 대체로 함포는 튼실한 것을 싣는 편이다.[12] 참고로 육군은 약 20조 3천억 원, 공군은 약 10조 1천억 원 규모이며, 2019년 국방비 총액은 46조 7천억 원이다.[13] 출전: '해군창설의 주역 정긍모 제독', p. 194[14] 일부 인터넷 이용자들은 경술국치 이전의 일제의 조선 통치기구였던 한국통감부기와 해군기의 유사함을 들어 그 영향을 받지 않았느냐고 주장하는 한편 손 제독이 해군의 여명기에 해군기를 고안하며 종로 일대를 걷다가 구 통감부 창고에 쌓여있던 통감기를 처리할겸 캔턴의 일장기만 수정하고 쓴게 아니냐는 충격적인 주장을 펴기도 하는데, 이는 독립운동가 출신인 손원일 제독 본인에게뿐만 아니라 해군에게도 상당히 실례가 되는 말인 것이, 본래 캔턴에 국기를 그려넣은 것의 원조는 일본이 아니라 영국이다. 이 당시 대영제국으로 한창 잘 나가던 영국의 모든 선박들은 저런 형태의 기를 게양했으며 이와 더불어 현재까지도 해군의 아이덴티티로 남아있는 수장 또한 영국 해군에서 왔는데, 이는 당시의 영국해군을 많은 나라들이 벤치마크 했고 우리나라도 그들 중 하나였기 때문이지 제국주의의 상징인 깃발을 끌어왔다거나 일제의 잔재를 그대로 달고 있는것이 아니다.[15] 이때 함미에는 태극기를 게양한다.[16] 2000년 제정된 기존의 로고와 함께 사용되고 있다.[17] 출전: '대한민국 ‘해군표지’의 변천사'[18] 부사관 정모 모표는 앵카가 1개밖에 없고 거북선 없이 무궁화만 있는 도안이며, 수병 정모의 경우엔 모표가 없다.[19] 해군에서 디자인 했지만 재현 오류가 있다. 해군 수병과 부사관의 정복 계급장은 '오른팔'에만 달린다. 물론 이 경우는 계급장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한 부분으로 원래 기본형 그림에서는 왼팔에 아무 것도 없다. 이 밖에도 여성형의 분홍색 돌고래 캐릭터 해순이도 있지만 이쪽은 인형탈로만 존재하고 그림 형태로도 없다.[20] Batch-II 부터는 4000톤급으로 배수량이 확대되었다.[21] 해역함대가 어느 정도 제 역할을 하게 되면 해군의 주력인 7기동전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된다. 7기동전단 또한 레이더와 전투체계의 성능이 떨어지는 이순신급(레이더 체계의 개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을 전면 개량 예정이고, 이지스함 3척을 추가로 운용하며, 추가로 KDDX 사업을 통해 신형 방공구축함들이 건조되면서 18척 규모의 전투력으로 대폭 확대되어 더욱 유연하고 위력적인 해군력 운용이 가능해진다. 군이 3~4개의 기동전단을 요구해온 만큼 18척 체계가 갖춰지면 1개 기동전단을 넘어 3개 기동전단으로 구성된 기동함대로 확대개편될 가능성 또한 점쳐지는 중이다.[22] 해군이 보수적인 건함사상을 가지는 것은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전차나 항공기와는 달리 해군은 군함을 건조할 때 비용이 타군의 장비들에 비해 몇십 배는 많은 금액이 들어가기 때문에 테스트 목적으로 몇 척씩 뽑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번 뽑아내더라도 확실하게, 검증된 것을 고르려는 보수적인 건함사상을 가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다만,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뒤처진 것을 선택하는 행위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23]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기동전단 작전에 충분한 만재 25,000톤 이상의 차기 군수지원함과, 한국 해군이 처음으로 건조하는 경하배수량 4,500톤급의 전문훈련함, 소해모함으로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남포급 기뢰부설함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더 필요하다.[24] 포토샵을 활용한 재현품이다. 실제 모자에는 자수로 수놓아져 있다.[25] ‘함정의 운용개념과 작전운용성능(안)’을 정립하기 위해 함정의 개략적인 특성을 결정[26] 해군 ‘함정 목록(Fleet List)’에 등록되고,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된다.[27] 예전 미 해군은 순양함도 C(Cruiser)를 쓰고, 구축함도 D(Destroyer)를 쓰는 한글자 코드를 썼다. 순양함을 자세하게 나눌 필요가 있어 코드가 확장(i.e. 경순양함 (軽巡洋艦): CL(Cruiser-순양함, Light-가벼움)되었다. 그렇게 구별할 이유가 없었던 전함은 그냥 주 역할을 두 번 써(戦艦): BB(Battleship-전함, Battleship) "BB", 즉 전함 전함이라는 코드가 되었다. 구축함(DD), 호위함(FF), 잠수함(SS)도 같은 이유다. 링크[28] 잠수함의 경우 수중배수량[29] 서울함 동해함[30] 추정치[31] MANPADS로 대공 방어 취약. 헬기에 한해 유효사거리 4km[32] MANPADS로 대공 방어 취약. 헬기에 한해 유효사거리 4km
10.1.2. 건조 계획 일람
10.1.3. 퇴역 함정
- 한국 해군 퇴역 초계함 목록
- 타코마급 호위함
- 캐논급 호위구축함
- 루더로우급 호위구축함
- 버클리급 호위구축함
- 기어링급 구축함
- 알렌 M. 섬너급 구축함
- 플레처급 구축함
- PT 보트
- 창원급 잠수함 구난함
- 돌고래급 잠수정
- LSF-1 솔개급 공기부양정
10.2. 항공기
10.2.1. 퇴역 항공기
10.3. 무기체계
11. 주변국 해군과의 비교
11.1. 조선인민군 해군
한국 해군과는 상대가 안 된다. 군함의 배수량과 무기체계부터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 북한 해군은 200톤급 이하의 소형, 구식화된 고속정을 중심으로 미사일 고속정대를 대량으로 운용하고 있지만 이들은 현대 해전에서 유의미한 전력으로 평가받기 힘들다. 운용하는 미사일들도 대부분 구식화된 스틱스, 실크웜 등의 대함미사일, 항공 전력 차이도 넘사벽이다. 하지만 이들도 자신들이 한국 해군보다 열세의 위치라는 걸 잘 알기에, 대비하기가 까다로운 잠수함 전력 등을 대량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꾸준한 투자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지상 배치 대함미사일 등으로 일대 일의 전면적인 대결은 포기하고 접근 거부 전략을 중심으로 해군력을 구축하고 있다.
11.2.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1990년대만 해도 구식의 소형 전투함이 주력이었던 중국 해군은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랴오닝급 항공모함 도입, 052급과 051급을 필두로 한 엄청난 숫자의 신형 전투함 건조를 통해 해군력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잠수함 전력과 해군항공대 전력도 확대되어 미국의 동아시아 패권에 도전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도련선 전략과 A2/AD 전략을 오래 전에 채택하고 2020년까지는 제1도련선과 제2도련선을 장악하려 하고 있다. 국력과 경제력이 강화되고 있는 중국은 자신들의 이익을 확보하고 패권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은 해군력임을 인지하고 있어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이른바 도련선 안의 핵심이익, 즉 남중국해 분쟁과 센카쿠 열도 분쟁을 의도적으로 이용하며 해군력을 적극적으로 투사하려 하고 있다. 또한 자국 어부들의 불법조업을 방치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어부들이 해적화되는 상황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으며 점차 노골적으로 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2011년 12월에는 중국의 선원이 한국의 해양경찰특공대원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도 불법 조업은 계속되고 있으며 폭력, 과격화는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34] 한국과는 장기적으로 서해 EEZ 문제, 서해 조업권 문제, 이어도 수역 문제 등으로 갈등이 커지고 있다.
11.3. 러시아 해군
한미동맹의 존재 때문에 잠재적으로 한러 양국이 충돌할 요소가 있다. 특히 해상 분쟁의 경우 딱히 한국군을 노리는 게 아닌 주한미군을 노리는 것일지라도 발생 가능성이 높다. 현재도 러시아의 전략폭격기나 잠수함 등이 이따금 월경하는 경우가 있는데 블라디미르 푸틴 집권 이후 폭격기나 초계기의 영공 침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유로마이단 후 일본, 유럽 등 서방이 대놓고 러시아의 적으로 선포되면서 한국도 경계해야 한다.
한국이 상대할 러시아 해군 전력은 극동 태평양함대인데 대규모의 잠수함대와 전투함대를 운용하는 태평양함대에게는 열세다. 다만 한국 해군이 미 해군이나 일본 해상자위대의 개입 없이 러시아 해군을 단독으로 상대할 일이 있을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11.4. 일본 해상자위대
현재 대한민국 해군전력이 열세인 것으로 평가된다.[35]
일본은 해상 인접국으로 독도 및 7광구 문제 등에서 한국과 분쟁 관계에 있으므로 무력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36] 또한 한반도에서 북한의 군사행동 등 유사사태가 발생할 경우 미군의 참전을 기회삼은 일본이 한국은 원하지 않는 군사개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절한 군사대응 시나리오를 상정해 볼 필요는 있다.
1990년대까지는 한국이 울산급과 포항급 등 연안전력만을 운용하는 수준이었던데 반해 일본은 이지스함인 공고급을 건조하여 배치했던 만큼 전력 차이가 컸다.[37] 이후 한국이 해군력을 증강하였음에도 현재 한국 해군은 7기동전단이 일본의 1개 호위대군 정도만을 상대 가능하고[38] 해역함대가 가세하더라도 1개 호위대군과 4개의 지방대를 상대하기에 벅찬 정도라고 평가된다. 앞으로 대한민국 해군 전력이 계획대로 증강될 경우 해역함대가 가세하면 적어도 해상자위대의 2개 호위대군과 지방대 정도까지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상자위대 역시 지금 수준에서 정체하는 것이 아니라 전력 증강을 지속할 것으로 예정되므로 열세관계는 지속될 것이다. [39] 일본은 한국보다 해군력 확충에 더 힘을 쏟고 있다.[40]
12. 출신 인물
12.1. 장교
- 김기춘 : 군법무관 출신
- 김도현 : 사후 118기 / 함정장교 /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41]
- 김동환[42] : 군종관
- 김성찬 : 해사 30기 / 전 해군참모총장, 국회의원.
- 김영수 : 해사 45기 / 보급장교 / 계룡대 납품비리 고발, 현 국방권익연구소 소장
- 김탁환 : 사후 89기 / 해군사관학교 국어과 교관 출신, 대표작 불멸의 이순신
- 문창극 : 언론인
- 문희상 : 국회의원
- 박인용 : 해사 28기 / 전 합참차장[43] ,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
- 박진 : 사후 71기 / 통역장교 / 종로구 국회의원, 6대 한미협회 회장
- 손원일#s-1 : 초대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겸 해군 출신 첫 국방장관
- 손환철 : 비뇨기과 전문의 및 교수
- 신기남 : 교수사관 출신 / 전 국회의원, 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 안철수 : 군의관 출신
- 앗싸참수리 : 유튜버 사후 116기
- 염상섭 : 소설가, 한국전쟁 당시 정훈소령으로 임관, 중령 전역.
- 오거돈 : 전 해양수산부장관, 전 부산광역시장.
- 우장춘 : 농학자 / 한국전쟁 정훈장교로 임관, 소령 전역.
- 윤광웅 : 해사 20기 / 전 해군작전사령관, 전 청와대 국방비서관, 제39대 국방장관
- 윤영하 : 해사 50기 / 항해장교 / 제2연평해전 참전자
- 이근 : 사후 102기 / 함정(특전)장교 / 해군 특수전전단 예비역 대위
- 이광수 : 정훈군무원
- 이양우 : 해사 6기 / 군법무관 출신[44]
- 이진성 : 법무관 출신, 현 헌법재판소장
- 이희완 : 해사 54기 / 제2연평해전 참전자(당시 참수리 357호정 부장)
- 조광현 : 해사 16기 / 항해(특전)장교
- 조기현 : 해사 25기 /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 주승용 : 전 여수시장, 제20대 국회의원
- 최민정 : 사후 117기 / 함정장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이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외손녀[45]
- 한주호 : 준사관 41기 / 해군 특수전전단 교관, 천안함 피격사건 수색작전 중 순직
- 홍혜걸 : 군의관 출신
- 황우여 : 법무관 출신
- 구자학 : 아워홈 회장
12.2. 부사관
- 류진 : 하사 출신. 최종 근무지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
- 석해균 : 하사 출신. 삼호 주얼리호 선장, 전 해군교육사령부 안보교육담당관.
- 엄홍길 : 특전부사관 하사 출신. 해상병 224기로 입대하여 갑판병 복무 중 전환.
- 오소리 : 의무부사관(전문하사) 출신. 마리얼레트리 저자.
- 전인석 : 하사 출신. 현 KBS 아나운서.
- 최순조 : 전기부사관 중사 출신. 영화 연평해전의 원작 소설격인 서해해전의 저자.[46]
- 장추자 : 트랜스젠더 유튜버 중사 출신, 진해에서 근무하였으며 부사관 기수로는 168기라고 언급했으며 동기중에 원사가 있다고함
12.3. 수병
- 길띠 : 해상병 600기 / 운전병
- 김건모 : 해상병 314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김경민 : 해상병 315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김기리 : 해상병 53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김수근[47] : 해상병 427기 / 제1함대사령부 동해함 갑판병
- 김승현 : 해상병 20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김용만 : 해상병 29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김종국[48] : 해상병 26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김종진 : 해상병 304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김학순[49] : 해상병 ?기[50]
- 김희재 : 해상병 649기 /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 군악병[51]
- 뉴리키 : 해상병 616기 /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 군악병
- 박보검 : 해상병 669기 / 해군 본부 해군군악의장대대 홍보대 문화홍보병[52]
- 배두훈 : 해상병 ?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53]
- 배진렬 : 해상병 485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신준기 : 해상병 538기 /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 군악병
- 심현섭 : 해상병 329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에코브릿지 : 해상병 ?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유상무 : 해상병 450기 / 제1함대사령부 김천함 전탐병
- 유희열 : 해상병 362기 / 해군홍보단 군악병[54]
- 윤명선[55] : 해상병 ?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윤태규 : 해상병 271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이국종 : 해상병 ?기 / 갑판병[56]
- 이루마 : 해상병 521기 / 해군홍보단 군악병
- 이승훈 : 해상병 299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이용진 : 해상병 560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이은결 : 해상병 53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마술병)
- 이재훈 : 해상병 397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장용#s-2 : 해상병 26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정엽 : 해상병 ?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정진욱 : 해상병 506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정호영 : 해상병 392기[57]
- 조규민 : 해상병 643기 / 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 군악병
- 조래훈 : 해상병 ?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조인기 : 해상병 501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주지훈(농구선수) : 해상병 ?기 / 해군사관학교 농구조교
- 지석진 : 해상병 29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진구 : 해상병 444기 / 국방부 근무지원단 헌병대 군기헌병[58]
- 징고 : 해상병 578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제이제이 : 해상병 62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마술병)
- 추가열 : 해상병 314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표인봉 : 해상병 287기 / 통신병
- 한무 : 해상병 86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Hitchhiker : 해상병 36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 MC이슈 : 해상병 ?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13. 문제점
14. 관련 문서
15. 둘러보기
[33] 말이 해상작전헬기였지 육군용 기체를 해군용으로 전용한 수준에 불과했을 만큼 빈약한 기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나라에서 디핑소나와 MAD, 경어뢰를 달고 대잠작전에 투입하였다. 한국해군의 기체는 공대함 전과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1983년 북한의 공작모선을 AS12 대전차미사일로 격파한 사례이며 육해공을 통틀어 한국군 항공기가 킬마크를 기록한 유일한 사례다. 해당기체는 다른 기체보다 좀 더 일찍 퇴역해 현재는 용산 전쟁기념관 헬기 전시관에 전시중이다.[34] 해경 희생 뒤에도 中어선 ‘깡패조업’ 여전[35] 이는 냉전 시기 미국이 대한민국 국군과 일본 자위대를 전력상 상호보완적 관계로 계획하여 무기를 판매하고 지원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공산세력을 저지하기 위해 섬나라인 일본은 해상 전력 위주로 육성하고, 대한민국은 대륙에 붙은 반도국이므로 육상 전력 위주로 육성했다는 논리. 그런데 미국의 공산세력 저지 의도를 떠나서 주적국과 육상에서 접경하는 한국은 당연히 육상 전력에 힘을 기울일 수밖에 없고, 국경이 모두 바다인 일본은 당연히 해상 전력에 힘을 들일 수밖에 없다. 미군의 합체로봇 팔다리 역할을 양국에 의도적으로 부여했다는 말은 근거가 부족하다.[36] 다만 미국이 동북아시아에서 한-미 동맹 및 미-일 동맹 관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양국의 이해관계에 개입하고 있고, 한-일 양국 상호간 문화적, 경제적 교류도 높은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전면적인 군사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은 편.[37] 한국 해군의 전력이 일본 해상자위대에 해상봉쇄 당할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서술되었으나 해상 봉쇄 수준의 작전에 투입되어야 하는 전력의 규모를 따져볼 때 해상봉쇄할 수준까지는 아니었다는 반론이 있다. 해상을 제대로 봉쇄하려면 일본이 일거에 작전 투입할 수 있는 호위함 세력 대부분에 더해서 일본 내륙의 지휘통제노드와 연결되어 해상 광역감시와 해상봉쇄 지휘통제를 지원하기 위한 고정익 해상초계기까지 적지 않은 소티로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 한다. 게다가 해상봉쇄를 지속하기 위해 대기 세력과 예비 세력까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물론 한국 해군 1개 기동전대와 이를 지원하는 해역함대 차출 세력으로 구성된 분견대 또는 분견함대를 제압하기 위한 소요 세력규모가 더욱 커진 현재에는 더욱 힘들어졌으며 정치적으로는 더욱 부담이 크다. 게다가 일본과 대한민국 사이의 거리가 워낙 가깝다보니 해군 외에도 본토를 공격할 방법은 많은지라 해군력만을 놓고 해상봉쇄가 가능했다고 평가하는 것은 무리다.[38] 화력 투사력을 가정해도 많아봐야 2개 까지다.[39] 해자대는 현재 27DDG급, 25DD급, DEX급 등 함정의 건조 계획이 예정되어 있지만 적어도 각 수상함 성능간 대결로 대등한 싸움을 펼쳐 볼 수준은 된다는 의미.[40] 매년 최소 중대형전투함 1,2척과 3000톤급 이상 잠수함 1척 이상을 찍고 있다. 방공전력이나 잠수함 전력도 90년대 정도보다 격차가 어느 정도 좁혀지긴 해도 여전히 차이는 매우 큰 데다가 대잠초계기 및 헬기 등에서 해상자위대가 그야말로 압도적인 상태다.[41] 육군 병장으로 전역한 뒤 공군 부사관이 되었다가 또 다시 해군 장교로 임관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증조부의 유지를 잇고 있다. #[42] 김수환 추기경의 넷째 형으로, 해군 중령까지 진급했다. 창군이래 최초의 천주교 출신 군종 병과장.[43] 대장 계급으로 임명된 마지막 합참차장이다.[44] 준장으로 예편한, 해군 역사상 보기 드문 특수병과 출신 제독[45] 정치가, 재벌가의 자녀가 자진해서 해군사관후보생으로 입대했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46] 하사관으로 11년 2개월간 복무 후 전역한 뒤 미국으로 이민, 자영업으로 자산을 모아 귀국 후 서해해전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9.11 테러 때 현장에 있다 다행히 다치지 않고 돌아왔다고 한다.[47] 드라마 "나"의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대학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입대해서 연예인 치고는 상당히 빨리 입대를 했는데, 이는 유승호의 입대 시점보다도 훨씬 빨랐다. 전역 이후에는 뚜렷한 활동을 보이지 못했다. 2005년에 방영된 MBC 제5공화국에 출연했다.[48] 가수가 아닌 중견 개그맨이다. 정작 지명도가 높은 가수는 공익으로 복무하였다.[49] 영화 연평해전 감독[50] 출처[51] 병장 신분으로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TOP 7까지 진출하여 화제를 모았다. 몇몇 무대에서는 군복 차림으로 경연을 펼치기도 했다.[52] 해군 수병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지원했다고 밝혔다. #[53] 해군홍보단 복무 당시 현역으로 일병 이정석과 엠넷 보이스 코리아 출연 이후 세미파이널 진출, 전역 후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 이후 팬텀싱어 2에도 출연하였고, 포레스텔라가 결성되었다.[54] 군복무 시절 사진[55] 장윤정의 '어머나', 이승철의 '서쪽 하늘', 이루의 '까만 안경'을 만든 작곡가. 그리고 김용만이 선임병일 때 후임병들을 따뜻하게 챙겨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동갑인 김용만에게 아직도 존댓말을 쓴다고 언론 기사에서 밝힌 적이 있다.[56] 유공자자녀 특례로 군의관이 아닌 수병으로 입대해 조기 전역(최종 계급 일병.). 의대생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포기할 맘으로 해군에 입영했다 ,주변의 격려와 군에서 배운 뱃사람 정신으로 다시 학업을 지속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 석해균 선장의 주치의였으며 한국 의료계에서 외상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명예 해군으로 추대 및 첫 명예해군 진급자가 되어 해군 행사 시 해군 군의중령 피복을 착용할 수 있으며, 해군 준장급 의전을 받는다. 명예해군이 되면 대위 계급이 부여되고 관련 피복이 지급된다. 이국종 박사는 여기서 두차례의 진급까지 해서 명예 해군 군의중령 신분이다.[57] #[58] 출처